“훨체어 이용자는 승강기가 고장 나면 다른 역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요. 직원을 호출할 수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다 보니 보통 다른 역을 택해요.”
뇌병변장애인인 배재현(43)씨는 최근 지하철 9호선 동작역을 찾았다가 급히 휠체어 방향을 돌려야 했다. 지난달 8일 집중호우로 역사가 침수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역사 내 승강기가 여전히 복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9호선은 계단이 많아 승강기가 없으면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역사가 많다.
근거2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동작역. 4호선과 환승구간 거리가 200m에 달한다. 역사 높이가 크게 차이 나 30m 가까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다. 이 에스컬레이터 4대 중 2대는 작동하지 않는다. 역사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도 모두 운행을 멈춘지 두 달이 됐다. 지난 8월8일 폭우 당시 침수된 여파가 아직껏 이어지고 있다.
8월 집중호우로 침수된 서울 지하철역 승강 설비 54대가 2달 가까이 가동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
근거3
호선 이수역에서 목적지인 4호선 사당역으로 가기 위해서 전씨는 7호선 바깥으로 나와야 지상으로 이동해야 했다. 비장애인은 환승 승강장까지 3분이면 걸어갈 수 있지만, 장애인은 또 리프트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수역 내부에는 4호선과 7호선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947997&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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