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노인 무상교통 정책이 필요하다.
안성시는 노인인구가 경기도 평균 대비 높고 노인 저소득 비율이 높다. 그러나 무임승차를 제공하는 광역 전철의 부재로 인해 상대적 차별을 받고 있으며, 실제 노인들도 교통 정책 부재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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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시청길 25 (봉산동, 안성시청) 안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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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매년 증가해 2022년 7월 현재 전체 인구의 18.7%에 육박하며 경기도 평균인 13.8%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노인 인구 중 저소득층 비율이 높고, 가구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들에 대한 복지정책 확대가 필요하다.
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수도권은 노인복지법 제26조에 따라 전철과 도시철도 요금 100%를 감면 받는 반면, 안성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전철 및 도시철도가 없어 상대적 차별을 받고 있기에 버스요금에 대한 무상교통 정책이 필요하다.
‘2021년 안성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사회복지 우선 지원 분야에 노인복지사업 확대가 32.9%(2위)를 차지했으며 노인들이 가장 심각하게 느끼는 문제는 ‘경제 문제’가 3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