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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의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

부연설명

원도심이었던 만안구는 평촌 신도시로 대표되는 동안구에게 상권과 행정, 학군, 교통 등에서 모두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며 20년 전 모습에 정체되어 있다. 두 지역간의 다양한 인프라 격차는 쉽사리 좁혀지지 않고 있다.

위치

14053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관양동, 안양시청) 안양시청

구성원
  • 이름문석영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안양시의회 이재선의원 발언 [동안과 만안의 불균형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평촌신도시가 형성된 이후 안양시청을 비롯한 모든 관공서 등 주요 기관은 동안으로 이전해 갔고 그로부터 동안과 만안의 불균형은 심화되어 갔습니다.
이제 동안은 모든 교통과 행정, 상권의 중심이 되는 반면 구도심인 만안은 뉴타운 실효,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소, 재건축, 재개발 등 민민 갈등으로 인한 슬럼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범계역 주변은 주말과 휴일이면 예식장 및 대형 백화점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 등으로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책 없는 동안의 복잡한 교통난을 해소하고 동안과 만안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안양시청을 만안구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여 교통의 분산, 행정기관의 균형 배치 등을 통한 만안, 동안의 불균형을 해소하여야 할 것입니다.]

근거2

안양시가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사실상 확정하면서 동안구의 변방 인덕원은 전국구 대열에 올라섰다. 기존 수도권 지하철 4호선이 지나던 인덕원은 월곶~판교선과 인덕원~동탄선 등에 이어 GTX까지 품으면서 연일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반면 만안구 박달동 주민들이 숙원사업인 인천도시철도2호선 안양연장안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이름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근거3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안양1번가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4.7%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동안구 범계동 주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7.0%인데, 안양1번가 공실률과 비교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경기도의 평균 공실률(10.8%)보다 3.9%p 높다. 같은 기간 상가 임대료는 1㎡당 4만900원으로 경기도 평균 임대료(2만6천600원)보다도 높다.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랩 통계를 보면 안양1번가 상권이 있는 안양 만안구의 지난해 소비는 지난 2020년 대비 10.7%p 줄었다.

안양1번가 상가번영회장 관계자는 “요즘 상인들 사이에서 ‘언제 안양1번가 탈출하느냐’는 농담을 주고 받는다”며 “이곳을 찾는 수요가 적어 늘 침체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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