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은 정주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단양은 한해 지역 방문 관광객이 천만명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된 관광도시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정주인구와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도시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이와 함께 필수생활시설 역시 감소하고 노화되어 기존 주민마저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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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가곡면 가대궁골1길 58 (가대리) 단양군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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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양군수의 공약이 관광사업 투자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현 단양군수는 살고싶은 단양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을 볼 수 있다.
기초적인 생활시설인 의료원에도 전문의가 없어 2차 병원에 가기 위해서는 차량으로 약 40분가량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실제 사망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승용차 당일 방문 관광객이 많고, 관광객의 지역적 편중성으로 인한 단양으로서는 실속없는 관광산업이라며, 단양의 정주인구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꼬집은 연구 결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