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구도심(천안역 인근)을 활성화해야 한다.
천안역 인근 지역은 2-30여년 전까지 구도심으로 활성화되었으나, ktx 천안아산역, 두정동 등의 신도심이 생기며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오래된 주택과 빈 상가들, 퇴폐업소 등으로 현재 우범지역이 되어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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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39 (대흥동, 천안역) 천안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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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약평가 분석 결과 현 천안시장 박상돈의 공약 중 천안역과 관련한 공약들이 핵심 공약으로 뽑혔으며, 도시계획/개발분야에 대해 깊이있게 다루는 후보였음을 알 수 있다.
기사 본문 서북구 불당동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여파로 쇠락해진 천안번영의 상징이었던 천안역지하상가가 코로나19 직격탄으로 휘청거렸다. 여기에 구도심활성화에 사활을 건다는 천안시가 "청년몰 조성을 지원한다는 등 구호만 요란할 뿐 온갖 규제와 통제 등으로 자칫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는 하소연이다.
통계청이 진행한 충청남도 사회조사에서 구도심활성화를 주제로 할 정도로, 이미 천안 구도심의 쇠퇴는 공식화되고 공공 차원에서 인지하고 있는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