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95만 도시인 인천에는 현재 공공종합병원이 1곳 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울만큼 인천시에 공공의료시설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최근 제2의료원을 유치를 가지고 인천의 각 구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유치가 될 한 구를 제외하고도 다른 구들의 의료 문제 심각성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종합병원 병상 수가 21개로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최하위다.
-의사 수는 인구 10만명당 176.6명으로 울산(159.1명) 다음으로 적다.
-인천 국제도시 송도, 청라, 영종도 3곳 모두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일반 진료 중심 공공 종합 병원은 동구 송림동에 있는 300병상 규모의 인천의료원 1개뿐이다.
근거2
[섬이 많은 인천시 특성상 의료사각지대 위험성도 커]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영흥도를 제외한 옹진군의 모든 섬에는 현재 운영 중인 약국이 없다.
-"섬별로는, 옹진군 응급환자 이송내역 385건 중 73.2%(282건)가 백령도, 덕적도, 연평도, 자월도 등 4개 섬에 집중되었고, 특히 백령도의 경우닥터헬기 소관병원(가천대길병원)으로부터 직선거리가 187km, 요청부터이송까지 평균 172분이 소요되었으며, 88건의 응급이송 중 14건이 기상악화, 환자사망 등으로 중단되는 열악한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
-영종도는 인구 10만임에도 응급시설을 갖춘 병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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