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 주민들은 인근에 있는 김포공항으로 인해 소음문제를 심각하게 겪고 있다. 2,3분마다 소음피해에 시달리며, 김포공항 전체 소음대책지역의 인구 18만 여 명 중에서 12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다. 비행기 소음에 계속 노출될 경우 수면부족, 청력저하, 우울증, 불면증 등과 같은 질병의 위험이 높다
2022년 8월 기준 김포공항 월 운항 횟수는 총 13,006편으로 일 평균 420편에 달한다. 비행기 운항으로 김포공항 인근 주민들은 2,3분마다 소음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항공기 소음은 생활 소음과는 달리 그 피해가 광범위하고 지속적이어서 청력 저하, 우울증, 불면증, 신경쇠약 같은 건강상 문제는 물론 건축물의 고도제한, 주거환경 악화 등 재산상 피해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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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양천구에서 발행한 “양천구 항공기 소음피해 저감을 위한 실증 연구”에 따르면 양천구의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의 인구수는 김포공항 전체 소음대책지역의 인구 18만여 명 중 12만 명에 가까운 63.69%로 그 인구가 많다. 또한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내의 학교는 총 36개로 이중에서 21개가 양천구 내에 위치해있다.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아동우울증이나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피해는 선행조사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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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60db 이상이면 수면장애를 겪고, 80db이면 청력 장애가 발생한다. 한편 양천구 신월3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는 측정해본 결과 소음영향도가 85~90웨클이 나왔다.
소음대책지역 중 소음영향도가 75웨클 이상이면 냉방기와 방음창 설치를 지원해주지만 길 하나를 가운데 두고 1,2웨클 차이로 인해 보상을 못 받는 주민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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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독일의 마인츠대는 항공기 소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그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항공기 소음을 지속적으로 접한 사람들의 경우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이 나타났고, 부정맥이 증가했으며, 야간에 나는 항공기 소음이 주간보다 더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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