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의 도심공동화 현상이 심각하다.
세종시 한솔동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조성된 행정구이다. 하지만 세종시가 계속 개발되고, 나성동, 도담동 아름동 등으로 인구가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며 한솔동의 상권, 주거 인프라가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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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리로 38 (한솔동, 첫마을7단지) 세종시 한솔동 일대
한솔동의 상권이 출범 당시(2011)에 비해 매우 침체되어 있다. 특히 공실률은 50%를 초과하며 그 심각한 정도를 더하고 있다.
인구를 끌어모을 도시의 문화콘텐츠가 부족하다. 백제 고분 단지가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문제가 발생한 기간에 비해 본격적으로 활용한 기간이 매우 짧다.
조치원읍 등 구도심과 더불어 한솔동은 계속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인구는 아름동, 고운동 등 다른 신도심으로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