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상가 공실 문제가 8년째 계속되고 있음. 4만 명이 채 안 되는 지역에 상가 점포 수만 1만 곳이 넘음. 빈 상가가 70%에 달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도 없는 상황임.
부연설명
비어 있는 곳부터 장사를 포기하고 문을 닫은 가게까지, 건물마다 운영 중인 곳보다 비어있는 가게가 더 많음.
혁신도시의 중심상권인 한전 주변은 형편이 조금 나은 편이지만, 2층 이상 고층 상가들은 여전히 비어있는 곳이 많음.현재 혁신도시 상가는 약 1만여 곳으로 추산됨. 이 중 7천 곳이 넘는 점포가 임차인을 찾지 못한 채 비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