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를 갯벌 트랙터로 패러디 해 인기를 끌었던 영상의 배경이 서산 갯벌이다.
그런데 이곳이 최근 조류발전소 건설 문제로 환경적 위기를 겪고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선정된 서산 가로림만 갯벌은 뛰어난 해양 가치를 지닌 지역이다.
또한, 충청남도에서 1인당 지역내 총생산 1위에 달하는 서산 시고 주요 경제활동 기반이 갯벌이라는 점에서 서산 갯벌의 보존 문제가 시급하다.
-지역환경 부담 및 주민 갈등
가로림만 조력발전소의 전기생산량은 서산시 전기사용량의 27% 정도. 발전사들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에 의해 2012년부터 전력생산량의 2%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해야 함. 이는 전기가 필요해서 세우는 게 아니라 환경을 파괴하는 조력발전을 신재생에너지에 포함하는 잘못된 국가정책에서 비롯된 것.
-천연기념물 서식지 파괴
천연기념물 331호로 지정된 점박이 물범은 가로림만에만 고유하게 서식. 조력댐이 건설되면 이동 경로가 막혀 개체수 보존에 위협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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