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의 설립비 및 운영비는 한전 64%, 한전 자회사들이 36%를 부담한다. 2031년까지 한전공대에 투입되는 비용은 대략 1조611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한편, 한전은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한전공대에 자금 지원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며, 이로 인한 피해는 학생들이 입게 될 것이다.
근거2
재정적, 정치적 문제들에 휘말려 한전공대 수시 경쟁률은 반으로 줄었다. 한전공대가 2022년 첫 신입생을 모집할 당시 수시 경쟁률은 24.1대 1을 기록한 반면, 2023년 수시 경쟁률은 12.63대 1로 집계됐다. 대학교 서열에 민감한 대한민국에서 입결 하락은 학생들에게 큰 문제가 된다.
근거3
한전공대에는 제대로된 시설이 없어 학생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있다. 한전공대는 행정·강의동 한 동만 갖춘 채 개교했다. 시설이 미비해 시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인근 부영CC 골프텔 임시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 유일한 건물의 임시 도서관도 약 68평에 불과하다. 공사장의 소음문제도 있으며, 제대로 된 가로수도 없다. 또 본관동 앞 4차선 도로에 놓인 정류장에는 아직 버스가 다니지 않고 있다.
근거의 출처를 보고서, 통계나 논문, 기사 등을 어디에서
찾았는지 URL을 기재해주세요
또는 직접 실시한 인터뷰, 설문조사, 관찰결과 등 직접 작성한
문서(hwp, doc, 메모장 등 텍스트 문서)를 업로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