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낙원동 일대에 노인들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낙원상가 주변은 노인 인구가 높은 지역이고, 교통사고 노출 위험이 높은 노인 특성상 관련 보호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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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동, 낙원상가) 낙원상가 밑과 주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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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보면 2019-2021년에 보고된 이 지역 차대사람 사고만 8건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교통사고 사망 중 65세 이상이 절반 이상이다.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인보호구역 '실버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낙원상가 일대도 포함되어 있지만, 그 수가 부족하고 시민들의 인식 수준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낙원상가가 도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 상가 아래 도로는 터널처럼 어둡다. 상가 건물을 떠 받치고 있는 100여 개의 기둥까지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는 더 좁아진다. 곡선 구간에서는 도로가 더 좁아지고 주차장까지 있어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