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원도심 시민 말에 의하면, ‘역사 문화도시 복원’, ‘한옥단지 조성’, ‘소방도로 개설’ 등으로 젊은 층은 빛가람동으로 떠나고, 노인은 고령으로 떠나고, 원도심 공동화로 상가 조명등은 꺼지고, 매출은 떨어져, 상가 임대료에 울상이고, 밤 8시면 캄캄한 유령도시를 연상케 한다.
근거2
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빛가람혁신도시는 지난해 말 기준 3만9246명의 인구를 기록해 2030년 계획인구 4만9499명의 79.3%에 그쳤다. 동일 기준 전국 10곳의 혁신도시 인구는 23만1936명으로, 계획인구(26만7869명)의 86.6%를 채웠다. 빛가람혁신도시의 계획인구 달성률은 충북(76.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다. 부산(105.2%)과 전북(100.8%)은 이미 계획인구 100%를 달성했다.
가족 동반 이주율도 70.9%(독신·미혼 포함)에 머물러 제주(82.4%), 부산(79.0%)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인원 7999명 가운데 기혼자는 5556명이지만 이 중 홀로 이주한 인원은 2322명(41.8%)에 달한다.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기관 직원들은 열악한 정주 여건 때문에 이주가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빛가람혁신도시에 들어선 의료·교육·문화 등 편의시설은 992개(지난해 말 기준)다. 편의시설 한 곳당 이용 인구수는 40명으로, 전국 평균(한 곳당 29명)을 크게 웃돈다. 병·의원은 36곳에 불과해 한 곳당 1090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혁신도시 평균 이용자 수(493명)의 두 배를 넘는다. 약국 12곳의 평균 이용 추정인구도 전국 평균(1289명)의 2.5배 수준인 327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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