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역에는 석유화학단지가, 지곡면과 성연면에는 자동차와 기계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당진과 태안, 보령과 서천 등 동서남북으로 화력발전소가 충남 서산시를 둘러싸고 있어 서산대산지역의 환경오염은 미국 NASA(나사)에서도 염려할 정도로 현재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가재군 <서산시대> 보도국장은 "우리나라 공기질이 전 세계 180개국 중 173위로 조사되고, 충청남도가 대기오염 30.2로 전국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하였다. 2위를 차지한 경남과는 두 배 가량 차이가 날 정도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태"라며 "충남·서산이 세계적으로 최악의 환경오염지역이라는 낙인이 찍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남에는 대기환경 규제지역이 한 곳도 없다"며 "대산지역을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속히 지정해야 하고, 실효성 있는 대기오염 총량 관리 제도를 도입해야 하며,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체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고, 공업위주의 정책에서 친환경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7)
근거2
폐기음식물 처리업체 + 폐기물 처리 공장 밀집으로 악취.
주민들은 음식물 처리 퇴비화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암 환자가 많이 늘었다며 ㈜이지엠의 재가동을 추진하는 일체 행위를 규탄하며'세환사업 재가동 절대 반대, 죽음으로 사수한다'라는 내용 등의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반대 시위를 개최했으며, 한편 반대 비대위는 집회를 다음 달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서산시 장동 지역에 폐기물 처리 공장들이 밀집해 가동되면서 발생 되고 있는 악취 발생 집단민원과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이 서산경찰서에 장기 집회신고를 하고, 대형 현수막을 계시하면서 수개월 동안 집단적으로 반대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장동 악취 피해 대책위원회는 사법기관에 인허가 과정과 공장 운영 과정 의문점에 대해 형사고발까지 제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폐기물 공장들의 악취 관련 민원 사태가 상당기간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2022)
근거3
서산시 운산면 '용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생활 오수 범람으로 악취 발생.
2018년부터 최근까지 총사업비 43억을 들여 운산면 용현2리 일원에 1일 생활오수 처리용량 70t, 오수관로 매설 3,280m 규모를 갖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 현재 시험 가동 중이다. 그러나 생활오수 처리시설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정화되지 않은 생활오수가 맨홀에서 범람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게 인근 주민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서산시는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서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2022)
근거의 출처를 보고서, 통계나 논문, 기사 등을 어디에서
찾았는지 URL을 기재해주세요
또는 직접 실시한 인터뷰, 설문조사, 관찰결과 등 직접 작성한
문서(hwp, doc, 메모장 등 텍스트 문서)를 업로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