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 정주여건을 크게 위협하는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나주시와 호혜원 축산단지 마을 주민들이 머리를 맞댔지만 실제 폐업보상까지는 예산확보 문제로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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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보상과 시설물 보상에 들어갈 280여억원에 달하는 보상비 마련이 요원하기 때문이다.
나주시의 경우 당장 7월부터 주민들에게 지급해야 할 '가축 생체보상비' 114억원 중 확보한 예산은 80억원에 불과하고, 이중 3억원은 용역비로 이미 지출해 실제 예산은 77억원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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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중순 나주혁신도시 한전KDN 개청식에 참석했던 이낙연 전남지사는 "여러분이 가장 힘들어하시는 호혜원 악취문제는 내년 4월까지 끝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지사는 도비와 시비 등 80억원을 축산단지 폐업보상비로 우선 편성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지원 금액은 3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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