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상가 공실률70%,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비어있는 건물들..
나주 빛가람동의 공실문제의 해결이 필요하다
부연설명
상가 공실률이란, 상가로서 활용되기 위해 건물이 지어졌는데, 상가로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비어있는 상태를 뜻한다. 이런 공실률이 나주 혁신도시에서는 약 70%가량 비어있는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데 그보다도 상가 용지 미분양 용지 해소하면서 클러스터 부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상업 용지로 쓸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바뀌면서 과잉이 초래되었다.
공실 상가들을 활용해 교통, 문화, 교육 등 정주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로 해결이 필요하다.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인구 3만9000여명, 상가 6000개, 상가 공실률 70%.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조성된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현 상황이다. 거주인구 대비 과도한 상가 인허가로 중심상업지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건물이 비어있다.
중심지역의 1층 상가 역시 곳곳에 임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고육책으로 일부 건물주는 임대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내고 상가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14일 나주시, 나주시장직인수위 등에 따르면 혁신도시가 자리한 빛가람동의 상가수는 5943개며 공실률은 60∼70%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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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길훈: 혁신도시는 상가 공실률도 심각하지 않습니까? 한때 70%까지 상가 공실률이 이른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현재 실태는 어떻습니까?
◆ 윤병태: 인수위에서 조사를 해보니까 70%로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생각되고요. 원인은 상가 용지보다도 미분양 용지 해소하면서 클러스터 부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상업 용지로 쓸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바뀌면서 과잉을 초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심각한 부분을 저희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개선해 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특히 혁신도시 인구 증가 정체 요인도 지금 현재 더 이상 아파트 공급이 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있는 아파트 거주 시설, 오피스텔 이런 것은 만실이거든요. 상가 공실 문제와 함께 인구 증가도 도모하기 위해서 상가 공실을 생활용 숙박시설로 용도 변경해서 학생과 주민들 주거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대책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근거2
기사에 나온 인구통게자료에 따르면, 2022년2월부터 8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의 이전과 같은 인구 유입을 할 수 있는 유도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서울에는 약 2.2%의 공실률을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보면, 인구 감소는 공실률에도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근거3
상가의 공실률의 원인 중 하나가 입점한 상점의 종류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이런 부분에서 주변 공기업의 영향으로 요식업의 종류가 많은 상가특징이 공실률의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근거4
빛가람동은 전체 개발면적에서 근린생활용지 및 상업용지가 4.4%에 이른다. 수도권 2기 신도시의 토지이용계획상 상업용지 비율이 2%이하인 것과 비교하면 기형적인 도시개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로 인해 인구 3만여명의 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한 점포수가 1만개를 넘어서면서 현재 상가 공실률이 70%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 당선인은 "근본적으로 가족 단위 정주 인구가 늘지 않는 한 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는 풀기 어려운 과제로 남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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