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약취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 체감 악취는 전혀 줄어들지 않은 상황이다.
부연설명
나주시는 폐업보상을 통해 농가수를 줄이고, 악취전담반을 꾸려 악취를 관리하는 등 행정적, 법률적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10년이 넘도록 주민 체감 악취는 눈에 띄게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다.
나주시의 악취 원인인 축사와 퇴비공장 등이 주로 혁신도시 남쪽에 위치해있는 것을 고려하여 방취림 조성 등 축사, 퇴비공장 관리를 넘어 실질적으로 악취를 절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나주시 축사, 퇴비공장 특징
나주는 혁신도시 남쪽에 축사와 비료공장이 밀집해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남쪽에 위치한 퇴비공장 2곳(미래에코에너지, 혁신영농조합법인)은 동물사체와 일반 가축분뇨를 혼합발효시켜 퇴비를 만들어 닭, 오리, 돼지에서 나오는 내장 등에 의한 악취가 더 심각한데, 여름철에는 남동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남쪽에서 불어들어와 바로 위에 있는 혁신도시는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
**정리: 나주시는 혁신도시 남쪽에 축사와 비료공장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악취가 남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징이 있다.**
근거2
방취림 조성으로 악취를 줄인 사례: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축산농장에서 발생되는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축산시설 내·외부에 축산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방취림 조성사업은 냄새와 미세먼지 저감, 탄소 발생량을 억제하는 등 주변 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사를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에서 묘목 비용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36호 축산농가가 참여해 측백나무, 편백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등 5,680그루를 식재했다.
근거3
방취림 효과
델라웨어 주립대학교의 조지 말론 박사와 동료들의 연구에 따르면 그 악취 방출량이 반이나 줄었다고 한다. 또한 나무를 심음으로써 농장의 에너지 소비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에 부응하여 그들은 양계농장으로부터 방출물질을 잡아내는 식물 여과기로 나무심기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말론과 연구팀의 광범위한 조사에 의하면 여러 가지 종류와 크기의 나무가 세 줄을 심을 경우 먼지는 56%, 암모니아는 53% 그리고 냄새는 18% 정도 감소된다고 한다.
근거4
현재 나주시의 악취 절감 노력
- 폐업보상을 통해 농가수를 줄이고 있음
-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도입해 관리·운영 중
- '악취전담팀' 꾸림
→ 악취민원 창구를 일원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24시간 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축산 악
취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 ‘악취관리종합대책 수
립’, ‘악취민관협의체 구성운영’, ‘악취통합관제센
터 구축’ 등 악취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악취해소
컨트롤타워 역할
- ‘나주형 악취관리 플랫폼’을 구축
→ 주민들이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실시간 악취상
황을 수치상으로 확인신고하고 현장에 출동한 담당
자가 원인을 파악한 후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시행
하는 구조
- 혁신도시 반경 3km내와 10ha이상 우량농지 등에 대해서는 축사 인허가 시 ‘건축행정 사전예고제’,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신규 축사를 제한
하지만 주민 체감 악취는 거의 줄어들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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