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이상의 학생을 보유한 영어유치원을 포함한 여러 학원가가 있는 양재시민의 숲 근방은 미취학아동부터 초등 중등부까지 통학시간이 다양한 학원들로 인하여 특정 시간 뿐만아닌 오전오후에 걸친 등하원시간에 개별주차장이 없는 학원들로 인하여 주차난을 겪고 있다.

등하원을 위해 대기하는 학원 셔틀버스들을 포함하여 자녀를 통원시키기 위해 오며가는 학부모들의 차들로 인해 교통난은 이미 많은 수의 민원신고로 이어지고있다.

많은 수의 민원신고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정차가 되어있는 차들은 현행법으로는 단속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운전자가 차량의 근처에 있거나 대기를 할 경우 불법주정차 딱지를 뗄수 없는 도로교통법으로 인해 이러한 점을 악용하는 운전자들 또한 많은 상황이다

양재시민의 숲은 지역 위치상 서울-경기를 출퇴근하는 일부 운전자들이 지나가는 코스임에도 강남으로 통하는 강남대로의 떡하니 있는 학원건물 때문에 셔틀버스들의 불법 주정차로 교통체증이 악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