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북한의 개발되지 않은 자연경관과 풍경들은 무궁무진한 관광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2. 남북간의 휴전협정으로 인한 여파로 향후 사업진행시 사업의 안정성측면에서 불안요소가 많다.
3. 남한의 트래킹족의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부연설명
1-1 김정은 위원장은 2014년 노동당 중앙위원회 담화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질유산과 비물질유산, 자연유산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 칠보산과 금강산이 2014년과 2018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평안남도 문덕과 함경북도 라선은 2018년 북한의 람사르협약* 가입과 함께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다.
1-3 2019년 「노동신문」은 “여러 나라의 명승지들이 세계생물권보호구,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세계해양공원 등으로 등록되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생태관광을 하기 위해 그곳을 찾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세계 관광 수입의 약 20%에 육박하는 생태관광이 북한 경제의 자립을 위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2-1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지난 2016년 2월 우리 정부의 긴급철수 명령을 받고 자리를 떠야만 했기 때문이다. 뒤이어 지난 2020년 6월16일엔 남북공동연락사무소까지 폭파됐다.
2-2 공단 폐쇄 장기화로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크다. 해마다 휴·폐업 수가 늘고 있는 상태이다.
2-3 한국 위협을 위한 무력시위 방안을 찾기가 마땅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북한이 개성공단 시설 철거 등 비군사적 위협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1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여행을 즐기면서도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 유지가 가능한 캠핑 산업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3-2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인구 규모는 2016년 500만 명, 2019년 60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7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3-3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2016년 500만명, 2019년 600만명이던 국내 캠핑인구는 지난해 700만명을 넘어섰다. 전국 캠핑장은 2018년 1900개에서 지난해 2850개로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마니아의 전유물이던 캠핑이 우리 일상으로 지평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