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중소기업의 실질 임금을 보장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해야한다.
부산시는 광역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 이로 인해 부산 지역 20대 청년의 순이동 감소 및 중소기업의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 임금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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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가달1로 7 (생곡동)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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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나온 ‘중소기업 고용환경과 일자리 창출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 중심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이 한계에 봉착한 고용없는 성장시대에는 중소기업의 고용창출여건 개선만이 일자리 창출의 해법이라는 지적이다.
'2020년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및 인식조사' 결과에서 정부가 청년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청년 일자리 질 개선(51.1%)으로 나타났다.
경총 보고서에 따르면 경직적 노동시장 구조와 연공형 임금체계는 노동시장에 들어오려는 청년층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대규모 사업장의 대졸초임은 중소규모 사업장보다 2배 가량 높고, 일본의 대기업보다 60%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