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실록지리지

문제해결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광안리 해수욕장의 피서객들로 인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부연설명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항상 피서철이 지나면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가득찼다. 쓰레기 줍기를 시작한 지 30여 분 만에 10L짜리 비닐이 가득 찼으며 2012년 자료에 따르면 피서객들이 연휴에 가져온 쓰레기는 하루 5t에 이른다고 보도된 적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피서객들의 쓰레기 중 부피가 큰 돗자리를 판매가 아닌 대여사업으로 바꾸고,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을 생각했다. 또한 대여할 때 쓰레기를 처리하기 쉽게 비닐봉지 등을 함께 제공하면 쓰레기를 조금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위치

48305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54번길 222 (남천동, 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구성원
  • 이름김미래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작년에도 올해도, 연휴가 끝난 뒤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은 '쓰레기 더미' 천국이 됐다. 부산경찰 페이스북 계정에 따르면 광안리 수변공원에 하염없이 펼쳐진 쓰레기 행렬에 망연자실해 보이는 환경미화원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올렸다. 밤새 놀았던 사람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온 음식과 술, 음료수 등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자리에 그대로 남겨놓고 갔기 때문이다.

쓰레기 줍기를 시작한 지 30여분 만에 금세 10ℓ짜리 생분해 비닐이 가득 찼다. 이날 기자가 참여한 조에서 9명이 1시간 동안 주운 쓰레기양은 약 15㎏로, 생분해 비닐 11개를 가득 채울 정도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참가자 전체가 주운 쓰레기양은 68㎏에 달했다. 일반 도심에서 1인당 1시간 동안 줍는 쓰레기양이 약 500g인 것을 감안했을 때 두 배 이상의 쓰레기가 모인 것이라는 설명이다.

해마다 이 같은 쓰레기와의 전쟁은 반복된다. 2012년 8월8일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나들이객들이 가져온 쓰레기는 하루 5t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근거2

문제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경우 입장료를 받지 않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환경공무직 직원 외에도 기간제근로자, 안전관리 용역 등 많은 인원이 수변공원을 관리하지만, 근무 시간을 고려해,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인력이 빈다는 것이다. 광안리 해수욕장 특성상 저녁부터 늦은 새벽까지 가장 많은 인파가 있는데 이때 인력을 배치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근거3

많은 지역에서 쓰리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벌금을 부과하거나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 감시 인력 등을 배치한다. 하지만 피서객들의 특성상 하루 잠깐 놀러온 사람들로 주 거주지가 아닌 만큼 아무리 홍보 활동을 한다고 해도 관심이 없을뿐더러 부정적강화보다 긍정적강화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근거4

하루에 나오는 쓰레기양은 보통 45t이라고 한다. 이 중에서는 특히 빈 페트병, 돗자리 등 부피가 큰 쓰레기가 많아 부피는 더 커진다고 한다. 보통 광안리의 피서객들은 근처에서 돗자리를 구매하고 돗자리와 먹은 음식 등을 같이 버리고 가기 때문에 돗자리를 판매하기보다는 대여사업으로 바꾸고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생각했다. 또한 돗자리를 대여할 때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비닐봉지 등을 함께 제공하면 쓰레기 문제가 조금 감소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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