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의 벼 재배면적은 전국 13위로, 쌀로 유명한 이천이나 여주 등보다 넓은 면적의 농사를 짓고 있다. 그러나, 최근 농산물 가격의 하락, 개인 별 쌀 소비 감소 등의 문제로 잉여 농산물이 생기며 농가의 소득에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주시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특산 디저트를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잉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전남 나주시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나주시에서 개발된 디저트로는 나주 배쌀빵 등이 있지만, 인지도 면에서는 아직 부족하다.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특산품을 개발한다면, 지역에 방문하는 사람들 이외에도 인근 도시의 주민들을 통해 잉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근거2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성공한 유사 사례로, ‘감자빵＇이 있다. 강원도 춘천의 감자를 소비하기 위해 시작한 감자빵은 원료의 특색을 잘 담아냈으며, 처음 개발된 지역인 춘천을 넘어 다양한 지역의 감자의 소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원료의 맛을 살려 지역 특산물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면, 잉여 농산물 소비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근거3
전라남도 나주시 이외에도 경남 함양군, 경기 파주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교육에 착수하고 있다. 로컬 관광에 대한 주목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디저트를 개발한다면, 나주시 농가 소득 문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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