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의 야간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대구 달서구의 화물차량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부연설명
대구는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사망 사고등의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의 보급과 내연기관 차량의 연비가 향상되면서 주유소의 경영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야간 주유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유소의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수입과 더불어 ‘큰손’ 손님인 화물차 대상 고정매출을 올릴 수 있다.
사망사고까지 발생했지만 대구 지역 화물차의 불법주차는 여전하다. 대구 도심 곳곳 대형 화물차량의 불법 밤샘 주차가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화물차 운전기사들은 차고지가 멀어 불법 주차를 할 수 밖에 없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근거2
화물트럭의 경우 1번 주유에 50만원을 웃돌고 평균 4일 간격으로 주유하기에 한달 350만원 매출을 올려주는 ‘큰손’ 손님이다. 주유소를 화물차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경우 주차장 대여 비용과 더불어 주유소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
근거3
대구시 달서구에만 58곳의 주유소를 영업중이다. 이곳 중 야간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주유소가 43곳으로 이 주유소들은 야간 유휴 공간을 화물차 주차 공간으로 사용하는데 저항이 적을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기존 대구시 전체를 통틀어 화물차 공영주차장이 500면도 되지 않고, 대형 주유소의 경우 2대, 3대도 수용할 수 있는것을 생각하면 많은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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