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내 빈집 문제를 지역 실용자원 활용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익산시의 영등동과 어영동에 아파트가 들어오며 구도심이 된 중앙동의 인구가 줄어들며 빈 점포들과 빈집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직 공공책임이 아닌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해결해나가야할 것이다. 무조건적 방치 혹은 철거명령보다 빈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화 혹은 주민 공동 시설로의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지역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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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인북로32길 1 (남중동, 익산시청) 중앙동 일대
#익산시 #빈집문제해결
도쿄도의 23구 중 빈집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었던 일본 토시마구는 리노베이션 스쿨로 빈집을 활용하여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활용하였고 이곳에서 진행한 실질적인 사업 계획을 통해 카페, 여관 등으로 리노베이션 된 사례가 있다.
중앙동 중심으로 발생하는 문제이기때문에 빈집이나 빈점포들이 비교적 집중분포되어있다. 따라서 비어있는 공간을 특성화된 활용을 추진하면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구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빈집문제는 비단 익산시의 문제만이 아니며 인구소멸지역이 증가하는 대한민국에서의 전국적인 문제이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은 시급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