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수도 검침 모니터링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서산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및 민경진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강문수 서산노인복지센터 활란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상호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을 통해 K-water의 스마트 검침기술을 활용, 장기간 사용이 없을 시 문자알림(서산노인복지센터 등)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특히 시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 체계망을 이중·삼중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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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6개로 나뉘어 진행됐던 노인돌봄사업을 올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서산시 노인돌봄사업은 총 6개로 나뉘어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및 단기가사서비스는 A플러스요양센터, 서산노인복지센터, 늘푸른방문요양센터, 서산지역자활센터, 해미노인방문요양센터, 무지개재가복지센터, 좋은이웃방문요양센터, 운산신용협동조합 병설 재가요양센터, 도덕노인복지센터에서 제공해 왔다.
또 지역사회자원연계는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제공돼 왔으나 독거노인사회관계 활성화 및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사업은 미실시되고 있다.
특히 대상자들은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간 중복지원이 불가해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부터 6개 사업을 통합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실시해, 기존의 안부확인·가사지원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 지원과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 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와 기억력 향상 및 인지능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보드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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