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주차장이 된 도로 위 보행자와 차량 이용자 양쪽 다 난처. 올바른 해결책이 필요하다.

전국에서 주차난이 일어나듯 목포에서도 주차난이 심각하다 차량 이용자와 관광객은 계속해서 많아지지만 주차장은 그 공급을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4차선 도로는 2차선이 되고, 골목길은 주차장으로 보이기도 한다 갓길에 차량을 주차하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되고 차량 운전자들도 통행량 감소로 인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또 다른 문제는 평화광장, 루미나리에 거리 등 보행자 전용도로가 생기며 보행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지만 결국엔 보행자도 차량을 통해 이동한다는 점이다 차량 이동을 막은 만큼의 주차장의 보급이 이뤄야 져야 하지만 결국 차량은 갓길을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