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이 보도의 포장상태와 폭에 대한 만족도가 낮으며, 경사턱이나 가로수, 전봇대 등 보도가 막혀 전동휠체어가 다니기에 적절하지 않은 길이 많다. 이로 인해 다른 도로보다 노면이 안정적인 차도를 이용하는 비율이 37.3%를 차지한다. 또한 전동보장구 이용자 287명 중 35.5%는 사고 경험이 있으며 이 중 턱 및 장애물에 의한 걸림 사고가 4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거2
2017년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등록된 장애인 중 88%가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2020년 12월 기준 장애인 등록 현황에 따르면, 새로 장애인에 등록되는 사람 중 3분의 2가 60살 이상으로 후천적 장애의 중요 요인 중 하나가 나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우리 모두 잠재적으로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해 필요한 일이다.
근거3
서울 관악구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동 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운영한다. 이는 휠체어 운전 연습장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하지만 이러한 시설이 과연 현실에 적합한지는 생각해보아야한다. 실제 보행자도로는 내리막길과 정비되지 않아 지면이 울퉁불퉁하고 고르지 않는 곳이 많다. 실제로 휠체어 운전 연습을 하는 사람을 보았던 장소는 사진과 같이 내리막이 심하고 도로의 양쪽의 기울이가 서로 다른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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