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SRF 열병합발전소 갈등은 민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나주 혁신도시 지역주민은 열병합발전소 가동으로 건강을 우려하지만,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보지는 않으며, 구전을 통해 전달된 부정확한 정보로 건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주민에게 충분하고 지속적인 양방향 소통과 정보전달이 이루어진다면, 건강에 대한 우려를 일정 부분 불식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지역주민, 나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 간 법적/금전적 리스크 해소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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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산포면 매성길 178-26 (신도리) SRF 열병합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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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 관련 정보가 공개되어 있음에도,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있지 않고, 열병합발전소에 반대하는 주민도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불확실한 정보가 많아, 자세한 정보 전달을 바라는 니즈가 다수 존재했다.
열병합발전소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실질적인 피해와 받는 수혜등을 고려하여 찬성하는 주민이 존재하며, 열병합발전소 가동으로 인해 겪고 있는 피해는 직접적 차원보단, 간접적 차원인 경우가 많다.
기존 열병합발전소 오염물질 배출 정보공개는 한국환경관리공단에서 굴뚝자동측정시스템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원하는 정보를 얻기 까지의 탐색 과정이 불친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