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실록지리지

문제해결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사후 관리가 미흡한 여수엑스포 시설의 사후 활용을 위해 지역 문화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부연설명

2012년 여수엑스포는 시설비에만 1조7,310억원를 소모했다. 그러나 사후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연 20~30억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만성적자 때문에 시설물 개보수도 어려워져 노후화를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여수 엑스포 전시장 인근 인프라 현황을 보자면, ktx여수엑스포역, 차후에 있을 여수바다엑스포 관련 시설물, 수산시장, 바다 등 충분히 외부 관광객이 올만한 동인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여수의 다른 관광인프라와 여수 엑스포 시설물을 엮은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시설물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

위치

59723

전남 여수시 망양로 2 (덕충동, 여수엑스포역) 여수엑스포

구성원
  • 이름김찬호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박람회장 유지관리에만 연간 적자 20~30억이 발생하고 있다. 시설물 개보수도 어려워져 노후화를 막을 수 없다. 적자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사후 활용을 위한 지원 예산이 일몰제에 따라 끊겼다.' 따라서 외부의 지원 없이 여수 자체가 살아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상품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근거2

'1962년 엑스포가 열린 시애틀은 우주 탐험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스페이스 니들을 남겼다. 엑스포 시설 대부분을 항구 건축물로 지어 지금까지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1986년 엑스포를 개최한 캐나다 밴쿠버는 도심 재개발을 통해 조용한 항구도시를 국제적 관광지이자 대도시로 바꿔놓았다. 대중교통의 근간이 된 무인 경전철 스카이트레인이 개설됐다. 캐나다 플레이스 등 엑스포 시설은 지금까지 관광명소로 남아 있다.
2015년 밀라노엑스포는 교외의 쇠락한 공단지역을 재활용했다. 엑스포 이후 대학과 기업 등이 들어선 휴먼 테크노폴리스 과학기술파크로 재구성해 2024년 문을 열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 2010년 상하이 엑스포도 방직공장 등이 있던 황푸강 양안 낙후지역을 개발했다. 여느 엑스포의 2~3배 넓이인 523만㎡가 최첨단 시가로 탈바꿈했다. 각종 기반시설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졌다. 지하철 199㎞를 증설해 세계 최장 지하철 네트워크(803㎞) 타이틀을 갖게 됐다. 박람회장은 중국관 등 영구보존용 랜드마크 건축물과 함께 세계 유일의 국제박람회기구(BIE) 공인 엑스포박물관이 들어서 도시의 자산이 되고 있다.'

위와 같은 사례는 엑스포 사후시설 활용의 모범사례로 여수가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근거의 출처를 보고서, 통계나 논문, 기사 등을 어디에서
찾았는지 URL을 기재해주세요
또는 직접 실시한 인터뷰, 설문조사, 관찰결과 등 직접 작성한
문서(hwp, doc, 메모장 등 텍스트 문서)를 업로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