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흑석동의 보행로와 도로가 구분되어 있지 않는 구역 보행로에 스마트 모션감지 센서를 설치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부연설명
동작구 흑석동의 중앙대학교와 흑석역 사이 구간은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고, 차량 이동량 또한 적지 않은 지역이다. 하지만 이런 유동 인구에 비해 거리가 정비되지 않아 치도는 왕복 1차선, 보행로도 비좁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최근 보행로 확장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보행로를 확장하며 차도와 보행로를 구분하는 연석이 제거되었다. 이런 상황에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보행자들은 차도를 침범해 걷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차량 통행, 특히 도로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버스의 통행이 빈번해 보행자와 아슬아슬한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 따라서 보행로 끄트머리에 스마트 모션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보행자가 해당 센서를 넘어가면 안내음성을 출력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