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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진주지역, 원도심 황폐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부연설명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데, (도심 외곽에) 택지개발을 많이 하고 있다. 따라서, 원도심이 계속 어려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위치

52691

경남 진주시 동성동 17 중앙지하상가

구성원
  • 이름고한별
해시태그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진주역시 다른 도시와 다르지 않다. 시내는 학생을 제외하면 마땅한 소비층이 없다. 그 흔한 도심 뒷골목 포장마차도 사라졌다. 시내를 이루는 여러 상권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렇다보니 주소비층이라 할 수 있는 20~40대는 평거동, 초전동, 하대동, 가좌동 등지에 모여든다. 시내는 10~20대 청소년이 대부분이다.

근거2

혁신도시가 위치한 진주시 충무공동은 아파트와 상가가 함께 개발되면서 현재 인구 3만 명이 넘는 신도시로 거듭났다. 하지만, 전입한 인구 10명 가운데 9명은 수도권이 아닌, 경남도민들이다. 지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진주혁신도시로 유입된 2만 8천9백여 명 가운데, 88.5%는 진주 구도심이나 인근 시·군에서 이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포함한 다른 시·도 주민은 3천 3백여 명, 11.5%에 불과했다. 주민들이 빠져나간 중앙동과 성북동, 상봉동 등 중앙 로터리 주변 주택과 상권은 공실이 급격히 늘어나 황폐해지고 있다.

다시 말해 수도권 집중화를 분산시키기 위한 혁신도시 정책이 오히려 지역 구도심 공동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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