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 문제점은 문화·여가활동이 부족해 청년들이 진주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진주에 거주하고 있지만, 문화·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해 부산 등 다른 타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또래들도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진주에는 놀 곳이 없어, 문화·여가활동을 즐기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청년뿐만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은 시간과 비용을 소비해서라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일상 속 무료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이를 토대로 알 수 있는 점은 그만큼 문화·여가활동을 중요시 한다는 점입니다. 가뜩이나 진주는 인구수 중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이런 점을 착안해서라도 문화·여가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은 진주를 떠나고 싶은 이유로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의 부족(46%)’과 ‘문화·여가활동의 어려움(17.6%)’을 들었다. 이들은 문화·여가활동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으로 인프라의 부족(24.6%), 비용부담(22.6%) 등을 언급하고, 필요한 문화정책으로는 여가활동 비용지원(27.1%),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26.1%) 등을 꼽았다.
출처 : 단디뉴스(http://www.dandinews.com)
근거2
일단 따져보면 영화관, 백화점, 오락실, PC방, 노래방,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카페 등 있을 것은 다 있지만 학생 수에 비해 젊은이들을 위한 시설은 그리 만족도가 높지 못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롯데시네마가 굉장히 붐비는데 2013년 크리스마스 일일 관객수 전국 2위를 찍었다.
근거3
34만 인구에 고등학교, 대학교가 많이 분포해 있어 부울경권 중 4년제 대학 수가 부산 다음으로 많으며, 학생 인구도 많아 교육의 도시라고 불린다. 2004년까지만 해도 진주시의 학생 인구만 10만명에 달했다. 인구의 3분의 1 가량이 학생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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