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은 여행이나 방문의 시작이자 끝으로서 해당 도시의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진주시는 서부경남의 중심지, 교육도시를 자처하고 있지만 그 위상에 걸맞는 시외버스터미널을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다.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며 노후화된 시외버스터미널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은 1974년 완공되어 운영되고 있다. 두 차례의 리모델링을 거쳤지만 시설 노후화, 주차공간 부족, 주변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대한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나 정치적인 이유로 무산되었다.
근거2
시설 노후화 등 미관상의 문제 뿐 아니라 이용에 있어 실질적인 문제 또한 발생하고 있다. 2018년에는 3개월 사이 보행자 2명이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사망하였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은 하차장의 구조가 하차하는 승객과 보행자, 시외버스가 함께 뒤섞이는 복잡한 구조로 승객의 안전을 위한 독립된 하차 공간이 없어 사고위험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근거3
오래된 시외버스터미널은 도시의 인상 뿐 아니라 방문객의 이용에 있어 실질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때문에 시외버스, 고속버스 터미널을 합쳐 복합터미널을 새롭게 운영하고 기존의 시설은 과거 진주시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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