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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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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진주 지하도 상가에 있는 ‘황금상점’과 중앙시장 2층에 있는 ‘비단길청년몰’ 등 구도심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부연설명

중앙시장에 위치한 비단길 청년몰을 방문해본 적 있으신가요? 청년몰의 매장 곳곳이 비어있습니다. 운영 중인 매장을 방문한 손님도 매우 드물었습니다. 진주 지하도 상가에 있는 ‘황금상점’과 중앙시장 2층에 있는 ‘비단길청년몰’ 두 곳의 청년몰 가운데, 특히 비단길청년몰이 그랬습니다. 이곳은 시장 2층에 위치해 있어 매장 입구를 찾기 어려울뿐더러, 주변 환경도 비교적 낙후돼 있습니다.

진주시는 지난해 9월 비단길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이곳에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소규모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지 못하면서부터 입니다. ‘덕후핫도그’를 운영하는 서정현 씨는 “복합문화 공간 조성으로 청년몰이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오히려 매장을 찾는 손님의 수가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위치

52789

경남 진주시 동진로 155 (상대동, 진주시청) 시청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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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1

침체된 구도심을 활성화시킬 뾰족한 대안 없이 청년몰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인 구도심 활성화 전략이 없으니, 청년몰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기도 어렵습니다. 비단길청년몰 개장 전인 2017년 4월 바로 옆 공간에 청춘다락이라는 이름의 청년몰(음식)이 들어서기도 했지만, 2년 만에 폐장한 바가 있습니다. 청춘다락 2호격인 비단길청년몰도 경영악화를 겪으면서 청춘다락의 전철을 밟고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근거2

지하도상가에 위치한 황금상점의 과자점 ‘미니마니모’를 운영하는 백민 씨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매장 매출액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 구도심은 낙후되고 즐길 거리가 부족해 청년몰 매장을 찾는 손님 수도 줄고 있다. 구도심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한 기사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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