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통일 의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20대, 30대 남한의 젊은 층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지는데 이는 유대감 부족과 정보 부족이라고 느껴집니다.
이를 타파하고, 통일의지 개선과 서로에 대한 혐오감을 없애고자 남북한 젊은이들이 한 데 어우러져 즐기는 청춘남북 페스티벌을 개최하겠습니다.

먼저, 젊은 세대의 분위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한의 젊은이들은 북한을 주적 또는 외국인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역사적인 분쟁과 시대적인 격차에 기인한 것입니다. 반대로 북한의 젊은이들도 남한을 미묘하게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런 인식들은 대부분 간접적인 정보나 일방적인 메시지를 통해 형성되는 것이므로, 이를 직접적인 경험과 대화를 통해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놀이와 축제, 음악을 통한 교류는 인간의 공감과 친밀감을 촉진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공통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새로운 경험을 함께하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이질적인 감정을 공통의 감정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남북의 젊은 세대가 서로를 한 민족, 한 가족으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이러한 행사를 통한 경제적 효과와 문화적 교류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남북한의 유명한 DJ, 가수, 댄서들이 참여하게 되면 이는 축제의 품질을 높이고, 새로운 장르의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두 나라의 젊은이들에게 더 큰 관심을 끌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두 나라의 예술가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창작에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네 번째로, 이러한 행사는 젊은 세대의 통일 의지와 남북 관계 개선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그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과 남한 사이의 새로운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더 평화롭고 협력적인 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시장 미개척지인 북한의 문화와 교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인맥이 이어져 있다는 것은 중요한 스펙으로도 작용할 것입니다.
만약 후 북한이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바뀐다면, 기업 입장에서 북한 젊은이들과 긴밀한 내적 친밀감을 가진 네트워크를 지닌 사람들은 유능한 자원으로서의 취급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