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인 CFA연구소는 최근 미국,영국,브라질,싱가포르,홍콩 등 13개 국가의 1만명에 가까운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Z세대 학생들이 1순위로 선호하는 직업 분야는 금융업으로 나타났다는 리서치결과가 있습니다. 전문적인 영역인만큼 제시한 해외국의 사례에 대응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금융업이 발달한 국가일수록 CDS 지수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CDS 지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에서 외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전문가의 견해에 의하면 한국의 금융업 비중은 GDP 대비 17.2%로 독일,이스라엘에 비해 낮은편이고 CDS는 164.83bp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대응방안 모색이 요구됩니다.

금융인력은 매년 최대 4500명이 증가하나 3100명이 퇴직하는 현실입니다. 금융업 성장률이 타 산업을 넘어설 경우 금융인력은 증가하지만 성장률이 타 산업대비 상대적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금융인력이 감소할 것입니다. 4500명이 신규 금융인력은 현재의 1,2금융중심지인 서울 여의도와 부산을 강화하는 정도의 인력 규모이기때문에 현실을 감안하여 관련분야를 보다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유대인은 세계사의 과거에서 고리대금업에 종사하며 법적으로 토지를 소유할 수 없고, 조합에도 가입할 수 없는 입장이였습니다. 고리대금업을 하며 돈과 경제의 움직임을 터득하며 성장한 유대인들은 유럽에서 금융업을 주도하는 세력이 되었고 세계2차대전 당시 나치의 히틀러는 유대인학살로 독일 국민들의 불만을 외부에 대한 혐오로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또 다른 역사로는 세계 경제사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전설의 금융가문 로스차일드 가문이 있습니다. 위의 사례를 기반으로 관련된 객관적인 연구결과는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으나 학습경험 및 주변환경이 긍정적인 성과물을 유도할 것이라 본인은 예상합니다. 이에 한국의 경제를 책임지는 금융업의 발전을 위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및 교육정책이 필요함을 언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