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워라밸은 Work와 Balance의 합성어로 인권을 중요시하고 복지를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할 때 활용되는 대표적인 용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워라밸을 언급한 이유 ESG경영(Environmetn,Society,Governance)에 따라 복지측면을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되는 사회분위기와 대중의 인식때문입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령화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볼수 있기에 의학의 발달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라 볼수 있겠으나 저출산이라는 20-40대의 사회문제때문에 한국 경제의 허리층(평균 30대)이 붕괴되고 세대간 갈등이 심화되는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습니다.
저출산 기조의 원인중 하나로 여성의 경력단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경력단절은 임신,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공백기를 의미합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25세에서 49세 사이 남성의 47%, 거의 절반은 결혼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국내 합계출산율이 10년 동안 40%나 줄어들고 출산 여성에 대한 경력단절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는 구체적인 통계결과가 있습니다. 지난해 139만7000명으로 집계되며 2014년 대비 35.4%(76만7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54.6%) 자체는 OECD 회원국(53.2%)보다 소폭 높았는데, 이 역시 2012년(50.1%) OECD 평균(51.4%)을 하회했던 것에서 개선된 것으로 파악되고 남녀 고용률 차이는 2003년 23.9%포인트에서 2022년 16.9%포인트까지 좁혀진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워라밸과 복지 관련하여 여성 근로 환경의 개선은 늘 거론되는 사항이기에 보다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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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인해 군인력이 50만명 이하로 감축되면서 전국민이 10년이상 군생활을 하는 북한과 대조하여 군인력수의 차이에서 국방력의 감소를 유발하는 점이 사실이고 저출산이 지속된다면 보다 20-30년 후에는 보다 큰 국인력의 감축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20대 후반에 취업하면서 고용률이 높아졌다가 출산으로 인해 30대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경력단절 기간의 여성에 대한 근로 환경의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근로 환경이 개선될 경우 객관적으로 출산율의 증가를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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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서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여성의 연령대별 고용률은 M자형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계속 진행될 경우 인구의 감소와 더불어 한국 경제의 허리층(30대)의 붕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력단절 여성의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의 이탈을 방지하여 동종 업계 남성 근로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구체적인 정책 및 전략을 수립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편의 도모를 통한 출산장려를 하는 사회분위기로의 반전을 노려볼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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