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실록지리지

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건대입구 건대 맛의 거리는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매우 위험하다.

부연설명

건대입구역은 일명 핫플레이스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지역이다. 특히 건대 맛의 거리는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으며 도로의 폭이 좁은 편이다. 차와 사람이 뒤엉켜있으므로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인해 사람의 통행에 불편함이 존재하고 그로 인한 사고발생 확률이 높다.

위치

05017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111 (화양동) 앞 골목길

구성원
  • 팀명

    붐빔

  • 팀장

    김윤회

  • 팀원

    조성혁, 문한결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건대입구역 2번 출구와 바로 옆 대형 카페 사이에는 광진구청이 지정한 공연장소 '청춘뜨락'과 맛의 거리로 이동할 수 있는 골목이 있다. 이 골목의 폭은 성인 2명이 나란히 서면 꽉 찰 정도였다. 사람들이 주로 지나다니는 이 골목은 인파가 갑작스레 몰리게 되면 위험해 보였다. 실제로 연구팀이 건대입구의 과밀 고위험 도로로 지목한 곳도 '맛의 거리와 연계된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 골목'이었다.

골목을 지나 도착한 맛의 거리는 비교적 도로 폭이 넓었다. 성인 평균 보폭 약 아홉 걸음으로 9미터 정도로 추정된다. 이태원 참사가 난 골목 4.2미터의 2배 정도 되는 길이다.

하지만 곳곳의 '정체 구간'이 문제였다. 맛의 거리는 중앙 분리선이 없는 쌍방 통행로다. 통제나 분리가 없는 환경 속에서 많은 인파와 차량, 길가에 널브러진 쓰레기가 뒤섞여 혼잡한 상황이 이어졌다. 오후 8시가 넘어서는 맛의 거리 초입부터 중간 지점까지 사람과 차의 이동이 얽히면서 약 5분 동안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토사물 등도 위험 요소 중 하나였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25세 B씨는 "거리에 쓰레기가 너무 많고, 밟으면 넘어질 수도 있으니까 위험해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밖에도 음식점에서 내놓은 메뉴판과 대기 중인 사람들, 질서 없이 세워져 있는 전동킥보드 등이 사람들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었다. 통행선 정리와 시설물 관리가 시급한 모습이었다.

근거2

붐빔팀의 팀장은 건대 맛의 거리에서 2023년 2월 경 교통사고를 경험하였다. 갓길로 걷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었기에 사고가 발생하였다. 건대 맛의 거리에서 직접 사고를 경험했을 정도로 해당 도로는 차와 사람의 경계가 없어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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