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미사호수공원에서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으로 인한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하남시와 하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와 하남시에 접수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민원은 370여건으로, 이 중 미사지역 민원이 전체 민원의 95% 가량을 차지한다.
접수된 민원 내용에서 제일 많이 언급되는 장소가 바로 미사지구에 위치한 미사호수공원의 산책로와 넓은 잔디 공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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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들이 잔디가 깔린 넓은 공터에서 하나둘 반려견 목줄을 풀어놓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암묵적인 목줄 없는 강아지들의 천국이 됐다.
하지만 목줄을 하지 않은 강아지들끼리 싸움이 견주들 다툼으로 번지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강아지들에게 위협을 받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실제로 미사호수공원에서 반려견의 목줄 문제로 다투던 한 견주가 다른 견주를 모욕죄로 고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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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 목줄을 하지 않은 채 하남 미사강변도시 누리 공원을 활보하는 일부 견주들의 모습이다.
덩치가 큰 맹견을 입마개도 하지 않고 어슬렁어슬렁 산책을 시키는 견주들도 여기저기 목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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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관계자는 “꾸준히 제기되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요구에 작은 규모로나마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며 “다음달부터는 야간단속도 진행할 계획이니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견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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