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교육불평등이 심각한 수준에 있으며, 특히 지역별 교육불평등이 두드러진다
지역별 교육불평등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교육조건과 학업성취도의 격차를 의미한다. 수도권은 비수도권에 비해 교육환경, 교육자원, 교육서비스 등이 풍부하고 다양하며, 이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동기, 진학률, 직업선택 등이 높다. 반면 비수도권은 교육기회와 품질이 낮고 한정적이며, 이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부진, 고등교육 접근 장애, 직업불만족 등이 높다.
지역별 교육불평등은 수도권으로의 인구이동을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주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비수도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야기한다. 또한 수도권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청년들은 비수도권으로 복귀하기보다는 수도권에서 취업하거나 거주하려는 성향이 있으며, 이는 비수도권의 인력난과 산업침체를 초래한다. 따라서 지역별 교육불평등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The Equality of Opportunity Project라는 연구에서는 미국의 각 대학별로 학생들의 소득과 부모의 소득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이 연구에 따르면, 아이비 리그와 같은 엘리트 대학들에서는 상위 1%의 소득 계층에서 온 학생들이 하위 50%의 소득 계층에서 온 학생들보다 많다고 합니다. Lifestyles of the top 1%: How America’s elite live, shop, and play라는 블로그 글에서는 미국의 상위 1%의 대부분(약 96%)은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뉴욕,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지만, 몇몇은 교외나 시골 지역에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근거로 한국또한 이런 양극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가합니다
근거2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과목별로 영향에 미치는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해석해볼 수 있다. 국어는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학습 능력으로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우위가 초기 아동기에 형성되고 이후에는 쉽게 변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수학의 경우 초등, 중등,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상위학교 진학에 있어 필수적인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에서는 특수목적고등학고와 자립형 사립학교 등의 진학에, 고등학교에서는 대학입시에 있어 중요한 과목이다. 따라서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가족배경 효과가 누적적, 강화적 형태로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세대 간 효과는 사교육비 지출과 같은 직접적 방식으로 전달될 수 있다.
근거3
날이 갈수록 사교육비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힘든 가정들은 사교육을 쉽게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거기서부터 성적의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 성적의 차이가 나타나면 상위권 대학을 쉽게 갈 수 없을 것이고, 그럼 별로 좋지 못한 대학에 갈 확률이 높거나 대학을 아예 가지 못할 경우가 많다. 자신의 꿈을 향해 경험 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좁아지게 되고 생계유지를 위해 돈부터 벌어야 하게 될 상황이 놓일 확률이 높다. 결국 자기가 바라는 꿈과는 점점 멀어져, 자기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자신의 꿈과 다른 직업을 선택 할 경우가 많다.
근거4
공교육이 학생들을 뒷받침 해주는 힘이 지방보다는 서울에 몰려있기에 [출처4-1]처럼 사교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한 근거로 [출처4-2] 속 제주시의 고등학교의 재학생수/수준별 교실수의 비와 서울특별시의 비가 각각 0.03%, 0.15%로 5배 차이가 있음을 주장한다. 수준별 교실수의 절대적 수치를 비교해봐도 제주시가 5, 서울특별시가 337로 개설될 수 있는 분야에도 제주시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방의 학생들이 개설되지 않은 수업을 들으려면 수도권으로 전학을 가거나, 전문학원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전문분야의 대학을 가기 위해서도 사교육이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뛰어난 인재는 나타날 수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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