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등록문화재 제 820-6호로 지정되어 있는 진해 '흑백다방'은 1955년 서양화가 유택렬 화백이 친구가 운영하던 칼멘다방을 인수하여 '흑백'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시작한 다방입니다. 화가와 문인, 신인 등 수많은 예술인이 출입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며 문화의 불모지였던 진해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매김했다는 상징성을 가진 공간입니다.
- 1999년 유택렬 화백이 작고하며 피아니스트로 유학중이었던 둘째 딸 유경아가 2대 주인을 맡으며 본격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함.
- 2018년 근대건조물 흑백다방 건축물 정비공사 이후 2019년 본격적으로 새롭게 출발하나 싶었지만 2020년 유경아 대표가 지병으로 별세하여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임.
- 예술가 외에도 당시 소개팅의 장으로 불리며 이곳에서 만나 결혼까지 간 부부가 다시 찾아오는 등, 많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곳 이지만 현재 유경아 대표가 별세한 이후 첫째 딸인 '유승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유승아 역시 오래전부터 영국에 거주중이어서 2대 대표처럼 실질적인 운영은 어려운 상황임.
2대 대표인 '유경아'대표의 작고 이후 당분간 미술관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으며, 새로운 관리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재정비하려고 한다고 안내되어 있는 안내문.
현재는 흑백의 외관에 부착되어있다.
https://blog.naver.com/hyechon49/2225548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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