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실록지리지

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들개의 심각성

부연설명

다수의 제주도민이 야생들개를 인식하거나 대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들개들이 가축,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들개는 대부분 유기견이 야생에서 적응한 결과이다. 이들은 무리지어 다니고 있기에 야생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군집 생활의 특성상 번식도 매우 빠르다. 들개는 가축 사냥으로 재산적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어린아이, 노약자 또한 공격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들개의 개체수 감소가 시급하다.

위치

6364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431 제주도 전역

구성원
  • 팀명

    LBD

  • 팀장

    곽진우

  • 팀원

    곽진우, 김가영, 서희관, 한진영, 홍유정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산림지와 초지가 접한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 1,626~2,168마리의 야생들개가 높은 확률로 서식하고 있다고 예측했다. 중산간지역(해발 300~600m)에서 포획된 유기견 개체수와 지역 환경변수를 고려한 추정치다.
통상 3~4마리의 들개가 군집생활을 하는 만큼 향후 자체 번식으로 개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야생들개가 최상위 포식자로 소, 닭과 같은 가축이나 노루 등 야생동물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거2

4일 제주자치경찰단과 성산읍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염소농장에서 들개가 출몰, 농장에서 키우던 염소들을 공격했다.
이로 인해 염소 15마리가 큰 피해를 입고 그 중 3마리는 현장에서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들개가 염소 뿐만 아니라 현장을 관리하던 직원들에게까지 달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근거3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동물보호센터로 구조·보호된 유기·유실동물을 2599마리로 발표했다. 들개 출몰의 근본적 원인은 인간에게 있는 것이다.
제주도는 야생들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포획하는 방안을 강구하되 근본적으로는 유기·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제 이행 및 중성화수술 지속적 실시 등을 강력히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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