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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목포시 농공, 대양산업단지가 유발하는 환경문제

부연설명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에 위치한 농공 및 산업단지가 유발하는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전남노동권익센터·조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의 삽진산단·산정농공단지 주변 노동환경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삽진산업단지·산정농공단지 인근 주민 10명 중 7명은 먼지·쇳가루와 페인트 냄새, 소음·악취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농공, 산업단지 주변으로 계절풍과 날씨 상태에 따라 원인모를 악취가 발생하고, 오고가는 시민들이 호흡하기가 역겨울 정도로 퍼져있는 상황을 여러 날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농공·산업단지 주변환경에 대한 정밀조사와 환경 및 악취, 오염물질을 완화 할 수 있는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위치

58600

전남 목포시 대양산단로56번길 12-20 (대양동) 목포시 농공 및 산업단지

구성원
  • 팀명

    링크트립

  • 팀장

    최형욱

  • 팀원

    정혜인, 김시온, 양시관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목포시, 대양산단, 삽진 농공단지 내 환경오염 물질 배출이 심각하다. 목포시 대양산단 주변과 인근 주택지역에 계절풍에 따라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가 진동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오고 가는 시민들이 호흡하기가 역겨울 정도로 퍼져 있는 상황을 여러 날에 걸쳐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삽진 농공단지 뒤로 위치한 중.소형 조선소에서 북항 바다로 유입되는 각종 중금속 녹물과 화학물질, 그리고 공기중으로 퍼져 원도심으로 확산되는 그라인더에 의한 비산먼지 등도 결코 적시할 수 없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근거2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전남노동권익센터·조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5일 오전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삽진산단·산정농공단지 주변 노동환경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공단·주변 생산직 노동자와 인근 주민 153명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이뤄졌다.
“먼지(분진)가 심하다”고 답한 이는 84.3%(129명)나 됐다. “쇳가루가 많다”(76.5%)는 답변과 “페인트 냄새가 심하다”(73.9%)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소음(73.9%)이나 악취(71.9%)가 심하다고 느낀 이들도 10명 중 7명이었다.

근거3

산정농공단지와 삽진산단에는 145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지만, 삽진산단은 지난 20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정비도 없이 방치되는 바람에 산단시설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합성수지(FRP) 정비수리업, 조선소 정비 등의 작업 과정에서 발생된 환경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근거4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에도 불구하고, 대양산단은 분양률 100%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