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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광진구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밀키트 시장 진출의 어려움

부연설명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밀키트 판매에 도전하고 싶지만 그 문턱이 높다.

위치

05029

서울 광진구 능동로 120 (화양동, 건국대학교) 주변 상권

구성원
  • 팀명

    밀메이트

  • 팀장

    공다재

  • 팀원

    김기석, 최윤수, 정현주, 이서연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2022년 기준 전년도 대비 자영업자의 68.6%가 매출이 감소했고, 69.6%가 순익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한 평균으로 보았을 때 매출은 전년 대비 12.5% 감소, 순익은 12.4%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도 역시 전년도 대비 자영업자의 63.4%가 매출이 감소하고, 63.8%가 순익이 감소했다. 그리고 역시 평균으로도 매출은 9.8% 감소, 순익은 9.9% 감소했다.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2년째 지속적으로 자영업자의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근거2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밀키트 판매 신고 및 허가에 관련한 서류를 구비하는 데 외식업체의 인적·물적 자원 부족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따라서 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소상공인들이 밀키트를 만들어도 유통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입점 수수료, 판매 수수료, 홍보 비용 등의 명목으로 15% 내외의 수수료는 영세업체가 감당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근거3

소상공인들이 밀키트 판매에 진출하기 위해 컨설팅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기존의 컨설팅 업체는 밀키트 판매 가능 여부 진단에만 50만원,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는 실제 컨설팅 비용은 최소 이백만원, 그 이상을 필요로 해 소상공인에게는 부담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 중인 소상공인 제품 판매 플랫폼 ‘가치삽시다’가 2020년 기준 매출 0원인 입점 업체가 68.2%를 차지하는데다, 이미 민간 쇼핑몰에 입점 및 판매 중인 상품을 중복해 등록만 한 것이 대부분이고 ‘가치삽시다’에 처음 업점한 소상공인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가치삽시다’는 2021년 말 판매 시스템을 종료하고, 현재는 민간 플랫폼으로의 판로를 지원하는 기능만 남았다. 위에서 언급한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연구자료에서도 또한 여전히 홍보와 매출이 저조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

근거4

건국대학교 주변 외식업체 6곳을 인터뷰한 결과, 5곳에서 밀키트 도전을 “할 수만 있다면 하고 싶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그러나 “방법을 모른다”라는 것이 가장 크고, “새롭고 많은 정보를 수집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라며 부담스럽다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렵다”라며 아직은 두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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