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1번 출구 및 2번-3번 출구 사이에는 현재 개방형 흡연 부스가 설치 및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통밀집지역인만큼 유동인구가 많고 흡연 부스를 이용하는 흡연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흡연구역과 고작 한 블록 떨어진 거리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위치해있어 어린아이와 주민들의 간접흡연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교시간에는 흡연을 자제해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금연벨이 설치되어 있지만 효과는 미비합니다. 이에 따라 사당역 인근 개방형 흡연부스로 인한 간접흡연 문제 해결을 요구합니다.
위치
07025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지하 3 (사당동, 사당역(4호선)) 사당역 인근(1,2,3번 출구)
사당역은 서울과 경기권을 잇는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 때문에 발생한 여러 문제들 중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암과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동은 영아돌연사증후군, 급성호흡기감염, 천식 발병의 위험이 일반 아동보다 더 높다. 태아가 모체에 있는 동안 모체가 흡연 환경에 노출되면 저체중이나 성장 지연이 발생한다. 이러한 간접흡연의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자체의 대책이 필요하다.
근거2
‘개방형 흡연 부스의 문제’
개방형 흡연부스는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이 폐쇄되지 않은 공간이기에 담배연기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사당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담배 냄새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담배 피크 시간(출퇴근 시간)에는 흡연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에 부스 경계로 빠져나와 흡연하는 경우가 많다.
근거3
‘금연 자제 안내방송 효과성 미비’
사당역 1번 출구 앞 위치한 흡연구역에는 특히 출근 시간에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이 많다. 하지만 바로 건너편에는 초등학교가 있어, 어린이들도 학교에 가려면 흡연구역 앞을 지나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흡연구역에서는 등교시간인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40분까지 흡연을 삼가해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오지만 효과가 미비해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다. 말 그대로 삼가해달라는 ‘권고사항’일 뿐이지, 행동을 강력하게 금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근거4
‘금연벨 설치 효과 미비’
담배를 피는 시민을 발견하고 벨을 누르면 ‘이곳은 금연구역입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흡연을 삼가십시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그러나 금연 계도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된 금연벨이 비흡연자들이 이용하기에 마땅치 않아 무용지물로 방치되는 사례 또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동아일보의 2016-08-11 기사에 의하면, 음성 소리가 작아 주변 소음에 묻혀 거의 들리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는 문제 및 신고자가 누군지 현장에서 공개되는 금연벨 정책은 실효성 문제가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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