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주변의 공원은 녹색 공간이라기 보다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거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놀이터 개념의 공원 대다수 입니다. 나무에 둘러 쌓인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을 하기 위해서는 멀리 까치산 근린공원을 이용하거나 방배쪽으로 넘어가서 둘레길과 체육공원 이용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인간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녹색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지금, 또 많은 교통량으로 인한 대기 오염이 심해지는 지금, 사당역 인근에 녹색 지대 부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