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은 2015년 서울시가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사업을 시작하면서 각 지역구에 확대됐다. 무중력지대란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공부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값싼 가격에 장소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청년공간 '무중력지대'는 총 6곳에서 운영중이다. 약310억원이라는 큰 예산을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7년이 되도록 존재조차 모르는 청년이 태반이다. 이러한 탓에 방문객이 매년 줄어 하루 방문자 평균이 30명이 채 되지 않는다. 청년이 없는 청년공간인 셈이다.
자주 지나치더라도 무슨 공간인지 몰라 선뜻 들어가보지 못하는 청년이 대다수이므로 청년이 가득한 청년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청년공간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