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리단길의 매출 구성비를 살펴봤을 때 20~30대 비율이 33%, 40~50대 비율이 53%이다. 40~50대가 주 고객층인 상권에서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잡는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2. 잘못된 업종 선택
흑석동 내 2019~2023년도 매출 감소 업종은 찜닭, 피자, 곱창, 카레, 돈까스, 부대찌개, 스파게티, 우동 등이고 매출 증가 업종은 참치전문점, 유흥주점, 떡/한과, 추어탕, 보리밥, 갈비/삼겹살, 양식, 호프, 칼국수, 일식 등이다. 흑리단길 입주 이후 사라진 가게는 매출 감소 업종에 다수 포함되어 있다.
3. F&B 업종의 집중
흑리단길은 F&B 업종에 치중되어 있고 여타 유흥거리는 부족한 상황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식사와 카페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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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통의 한계
흑리단길 인근에 9호선 흑석역이 있지만 급행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흑리단길 방문을 위해 지하철 이용 시 일반 열차로 중간에 갈아타거나 급행 정차 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버스 정류장도 주변에 존재하지만 마을버스가 다수라 접근성에 있어 한계가 존재한다.
5. 규모의 한계
흑리단길은 하나의 길로만 구성되어 있다. 부족한 면적에는 부족한 상권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이는 흑리단길의 안정적인 상권 유지에 악영향을 미친다.
6. 노후화된 거리
흑리단길의 상권을 구성하는 거리는 현재 다른 리단길에 비해 노후화된 상태이다. 가로등과 같은 시설물도 현재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며 미관 상으로도 좋지 않다. 이와 같은 거리 상황은 고객이 올 명분을 축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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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악취
흑리단길 바로 앞에 빗물펌프장이 존재한다. 빗물펌프장으로 흘러드는 오수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현재 F&B 업종이 대다수인 흑리단길에 부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8. 주차 공간 부족
흑리단길 자체가 공간이 협소하여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다.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흑리단길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면적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다.
9. 신호등 부재
흑리단길 인근에 신호등이 없는 구간이 다수 존재한다. 이는 흑석동이 생소한 이용객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으며 직접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10. 홍보 부족
리단길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상황 속에서 흑리단길은 고유의 특색이나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홍보 요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홍보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보니 드라마틱한 신규 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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