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리단길에는 많은 가게가 위치해 있으나 정작 상인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흑리단길에서 '카페 로뎀'을 영업 중인 상인 인터뷰에 따르면 흑리단길 내부에는 주차공간이 없다고 한다. 또한 인근 공용주차장은 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정기권 구매로 인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해당 상인은 이러한 문제 때문에 차량 이동을 꺼리고 있었다. 이는 상인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불편사항으로 작용하여 흑리단길 발전의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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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리단길은 차도와 인도의 경계가 없는 이면 도로이다. 또한 양방통행의 일차선 도로이기 때문에 차량이 양방향에서 진입할 경우 교통체증이 발생하기 쉽다. 이는 클랙슨으로 인한 소음 문제나 주민 간의 마찰로 이어지기도 한다. 속도 제한 표지판 등 규제 또한 미흡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현재로서는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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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리단길은 향후 10년 이내에 재개발이 예정된 지역이다. 재개발 이전인 현재, 흑리단길에 위치한 대부분의 건물은 2층 이내의 노후된 건물로 미관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노후화된 건물은 비효율적인 구조로 인해 간판이 가게와 거리가 있는 곳에 자리하는 등 많은 불편함을 야기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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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리단길 도로에서는 담배꽁초나 상인들이 내놓은 잡화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건물 변색, 도로의 아스팔트 파손 또한 빈번하다. 또한 주변 상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밤에는 주취자들의 구토와 고성방가로 인한 불편함 역시 상당하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는 치안과 거리 인식 및 미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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