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세워진 상가 건물이 70%이상 된다는 문제를 해소하고 이와 더불어 경제흐름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9년, 성리단길에 청년 창업몰을 저성했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사장들이게 임차료 및 리모델링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창업 컨설팅까지 진행했고,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년 창업몰의 규모를 키울 것으로 계획했다. 나주시는 이를 통해 비어가는 상가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흐름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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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년들에게 좌절을 안긴 청춘 in 상리단길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게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청년몰 사업은 개장 채 1년도 되지 않아 쇠락하게 되었다. 실제로 해당 사업을 통해 입점한 상리단길 점포 전체 27곳 중 절반 이상이 2021년 기준 휴업, 또는 폐업 상태로, 영업률이 53.8%에 불과했다. 코로나 19역시 영향을 미쳤겠지만, 무엇보다도 부족했던 사전조사와, 부실한 사후관리가 가장 큰 쇠락의 원인이다. 실제로 해당 사업은 '이색적인 아이템'에만 중점을 맞춘 사업 아이템 선정 및 부실한 사전 시장조사, 보조금 지#급 연기, 실효성 없는 형식적인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문제가 존재했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자들 역시 이로 인해 가게 운영의 어려움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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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잉공급으로인해 경매로 내몰린 상가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전남도의 발전 성장축으로 도민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잘못된 도시계획과 수요 예측으로 유령도시로 전략하고 있다. 혁신 도시 내 형성된 상가 공급이 아파트 가구수보다 많은 기형적 형태를 띄며 매년 수백가의 상가가 경매물로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청년 in 상리단길 내의 상가 역시 몇개의 카페와 식당을 제외하면 공실인 경우가 많고 영업중인 매장 역시 한산한 모습이다. 개장한지 수년이 흘렀지만 상권은 활성화되지 않고 오히려 전보다 쇠락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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